[공유일기] intro
안녕하세요 공유일기 입니다. 모두 똑같은 시간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을 기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사실 무척이나 번거로운 일입니다. 모닝콜 소리에 아침에 일어나 적당히 차려진 아침을 먹고, 급하게 샤워를 하고 귀 뒤에 남은 비누거품을 애써 무시한채 출근 복장으로 갈아입습니다. 몇 번의 환승과 달리기 끝에, 사무실에 도착하고 하루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정해져 있지 않은 업무의 끝을 향해 달려갈때면, 몸도 마음도 금방 지쳐버리고 말죠. 그렇게 다시 회사가 나를 놓아주게 되면, 오후 6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남은 나의 하루는 5시간 남짓. 말이 5시간이지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나면 하루를 기록할 시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루를 보내다보..
공유일기_오디오클립
2019. 8. 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