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일기_맛집&멋집

[합정, 상수 맛집 : 도적] 비오는 요즘 삼겹살에 소주(feat. 맥주)하기 좋은 식당

공유일기 2019. 7. 28. 13:21

안녕하세요 공유일기입니다.

비가 내리는 요즘 자주 생각나는게 바로

삼겹살에 소주 한 잔(feat. 맥주) 입니다.

 

금요일(7월 26일)에 학교 후배를 만나기로 해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으로 자주가는

합정 상수에 있는 삼겹살 맛집

도적을 방문했습니다.

(칼집 삼겹살 입니다)


1. 위치 및 식당 분위기

삼겹살 맛집 도적은

목재로 구성한 외부 인테리어가

도적이 주는 날 것의 분위기

삼겹살의 서민적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목재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식당 '도적' 입구
'도적'이 쓰여있는 목재 간판이 개인취향이었습니다....

도적은 합정역에서 상수방향으로 걸어가다가

합정과 상수를 나누는 큰 길가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신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소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3

전화 번호02-322-6746

(주차 및 예약 가능하니, 전화하시고 가면 편합니다)

시간 : 5:00pm ~ 2:00am


2. 메뉴 및 주문

우선 <도적의 메뉴>입니다.

- 칼삼겹살 (15,000원) 대표메뉴

- 고추장 삼겹살 (15,000원)

- 가브리살 (16,000원)

- 항정살 (17,000원)

- 김치칼국수 (5,000원)

- 비빔국수 (5,000원)

 

저는 학교 후배와 동기

총 남자 세명이서 방문했습니다.

모두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남자 셋이서 주문한 것이

칼삼겹살 4인분, 김치 칼국수, 그리고 소주랑 맥주!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래는 상차림 사진입니다.

평범한 고깃집과 같은 단촐한 상차림입니다.

야채스틱과 콩가루, 쌈장, 특제 양파소스, 파절임 등

 

칼삼겹살 2인분

도적은 돌판을 이용해 고기를 굽기 때문에,

직원 분이 먼저 오셔서 비계로 돌판을 한 번 닦고

고기를 직접 구워주십니다

 

칼집을 낸 삼겹살 덩어리를 초벌구이 한 후 자르면,

칼자국을 통해 돼지고기의 기름이 빠지면서

겉 살은 바삭 하고 속살은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육질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고기가 노르스름하게 구워지면

직원분이 갑자기 오셔서 가져갑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했었는데,

주방으로 가서 고기를 직접 잘라주기 때문이었습니다.

도적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직접 고기를 구울 필요없이 

대부분의 과정을 직원분들이 책임져 준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정한 퀄리티의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돌판에 기름이 빠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 마늘이랑 고구마 스틱을 올려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말고 먹어보세요!

고구마 스틱!

그리고 역시!

취향에 따라 김치도 구워먹기 좋으니까요

맘껏 먹부림 부릴 수 있습니다!!!


3. 종합

[도적_호대본점]에 대한 공유일기 평점은 다음과 같아요!

■ 맛 : ☆ (삼겹살 아닙니까?)

 분위기 : ☆ (소주 먹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 접근성 : ☆ (합정과 상수역 중간에 있잖아요?!)

■ 가성비 : ☆ (맛은 있지만 확실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에요)

 

 

한줄 평 :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소주로 1차하기 좋은 식당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신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3

전화 번호 02-322-6746

(주차는 홍대 공영주차장에!)

시간 : 5:00pm ~ 2:00am

 

 

지금까지 맛집&멋집 중 맛집 소개 공유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본 리뷰는 아무런 대가 없이 [공유일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