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유일기입니다.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나면
요즘은 거의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먹곤 합니다.
저는 카페를 선택할 때
'공부는 프렌차이즈, 모임은 개인카페'
라는 마음을 갖고 있어서
가족들과는 평소에 가보지 못한
개인 카페를 가는 편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동네에 있는 개인 카페를 찾아 방문했습니다.
카페 '별을 굽다' 입니다
카페 [별을 굽다]는 몇 년 전만해도 연남동에 있었다가
가좌동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연남동에 위치했을 때 분위기와
기타 카페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인스타 계정 @roasting_star
주소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재울로 16 1층
(지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33-12
전화번호
070-8201-2207
(주차 장소는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알려주십니다)
카페 내부 분위기는 기르고 계신 시바견과 어울리는
부드럽고 따듯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카페에는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서
약 10명에서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판매하는 커피에 직접 로스팅 하는 원두가 들어가기 때문에
로스팅하는 공간 역시 카페 내부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들에서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기르는 시바견과 함께
카페 내부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바견을 직접 매장안에서 기르고 있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서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와 아인슈페너(시그니처 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당근 케잌 이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카페 별을 굽다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브런치를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당일 소진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리필이 가능하고
텀블러를 가져오시면 1,000원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아인슈페너는 시그니처 메뉴이기 때문에
ice로 드신다면 요즘같이 더운 날씨와
매우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공되는 음료에도 시바견 이미지가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아인슈페너는 먹을 때마다 커피위에 올라가는 크림과
커피의 비율이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커피와 크림을 섞지 않고 한 꺼번에 마시기 때문인데요
오늘 먹었던 아인슈페너는
충분히 달콤한 크림을 맛보게 되면
입안으로 커피가 들어와
쌉싸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맞는 커피였던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당근 케잌의 경우
케이크가 나가기 직전에 크림을 올려주는 것 같았는데,
케이크의 촉촉함과 달콤함을 극대화시켜주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예전 건물들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새 아파트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카페라고 하면 특색 없는 프랜차이즈 카페들만 들어오는 것 같아
매일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분위기 좋은 개인 카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규모의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카페 [별을 굽다]에 대한 공유일기 평점은 다음과 같아요!
■ 맛 : ★★★★☆ (아인슈페너가 정말 시그니처 메뉴)
■ 분위기 : ★★★★★ (저는 카페에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 접근성 : ★★★☆☆ (동네 주민이 아니면 조금 외진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가성비 : ★★★★☆
한줄 평 : "시바견을 모티브로한 카페가 있다면 바로 [별을굽다]"
주소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재울로 16 1층
(지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33-12
인스타 계정
@roasting_star
전화번호
070-8201-2207
(주차 장소는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알려주십니다)
지금까지 맛집&멋집 중 멋집 소개 공유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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