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해산물 맛집 : 오복수산시장] 한 여름에도 해산물이 먹고 싶다면 먹어야죠!

안녕하세요 공유일기입니다

 

여러분들은 불금을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1차에서는 식사를 하고 2차에서는 술을

아니면, 1차부터 술을 마실 수가 있겠죠

1차부터 시작해도, 

2차로 시작해도 좋을 맛집 [연남동 오복수산시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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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및 분위기

오복수산시장은 연남동에 두 곳이 있습니다.

 

도로 하나를 두고 오복수산과 오복수산시장이 마주보고 있는데,

오복수산은 카이센동과 같은 1차하기 좋은 식당,

오복수산시장은 해산물 요리로 술 한 잔 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해산물 식당과 깔끔하게 어울리는 간판,

그리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낚시 소품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오복수산시장은

연희동에서 홍대 방향으로 향하면서

동진시장 쪽으로 가면 연남동으로 들어갈 수 있는
1차선 도로가 나오고 금방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95

전화번호 : 010-9450-4800

(참고로, 단체석 및 예약 가능)
인스타 계정 : @obok_s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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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및 주문

오복수산시장의 메뉴는

추천요리와 바다요리로 나뉘게 됩니다.

 

추천요리는 보통 해산물

바다요리는 사시미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식당이었고, 골고루 맛보고 싶었기 때문에

저와 대학원 후배는(남성) 해산물 모듬을 주문했습니다.

<추천요리>

성게알, 해산물모듬,

참소라찜, 총알오징어, 꽃게 매운탕

산낙지 바지락탕, 전복 바지락 술찜

산낙지 탕탕이 등

 

<바다메뉴>

모듬 사시미, 장어, 생연어, 광어, 해삼고노와다 등

 

<기타>

해물라면, 비빔밥, 햇반, 라면사리 등

주류 메뉴는 소주와 사케로 구성되었고,

맥주와 막걸리 등 골고루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처럼에서 

여름맞이 새롭게 디자인한 잔을 쓰고 있었는데,

오복수산의 분위기랑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먹었던 카스처럼!

 

그리고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까

해산물 모듬이 나왔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눈으로 먹기 좋은 비쥬얼이었습니다.

 

구성으로는 시계방향으로

전복과 삶은 오징어, 솔뱅이, 광어회, 연어회, 참치회, 타코와사비,

삶은 새우, 멍게, 조개관자

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고추냉이와, 생강절임, 참기름 등이 

함께 나왔고 이것들 역시 조화롭게 플레이팅 되어있었습니다.

남자 둘이서 먹었는데, 

처음에는 해물라면까지 주문할 생각이었지만

기대했던것보다 모듬해물의 양이 많았습니다.

 

성인 남성 둘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생에도 많이 신경을 쓰시겠지만

8월 한 여름에 먹었는데도 

 

다음날 전혀 아프거나 속이 안좋지 않았습니다.

 

오복수산시장에서 

'뭘 먹어야 하지?'

고민이 될때면, 사시미를 좋아하는지, 해산물을 좋아하는지만 결정하시고

모듬으로 주문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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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합

[연남동 오복수산시장]에 대한 공유일기 평점은 다음과 같아요!

■ 맛 : ★★★☆☆ (해산물은 바다에서 바로 먹는걸 별 5개로 삼았습니다.)

■ 분위기 : ★★★☆☆ (깔끔하고 담백한 분위기 였습니다!)

■ 접근성 : ★★★☆☆ (버스를 타시거나, 연남동에서 걸어 오시면 금방입니다.)

■ 가성비 : ★★★★☆ (남성2인이 35,000원 해산물 먹고 배가 불렀습니다.)

■ 재방문 : ★★★★★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술 한 잔 시작하기 너무 좋습니다!)

 

한줄 평 : 여름이라도 먹고 싶은 해산물은 먹어야한다, 그것도 안전하게!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95

전화번호 : 010-9450-4800

(참고로, 단체석 및 예약 가능)
인스타 계정 : @obok_susan

 

 

지금까지 맛집&멋집 중 맛집 소개 공유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