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일기] 2019년 1월, 어머니에 대한 관찰 일지
안녕하세요 공유일기입니다. 2019년 1월은 추운 겨울이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한 해에 대한 기대로 무척이나 따듯했던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저에게는 스무살의 마지막 1년입니다. 철없던 20새 초반,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중반, 앞으로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지금의 스무살 후반까지. 10년의 시간동안 웃고 울었던, 다사다난했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일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고, 또 한 해가 시작하는 1월을 맞이해 비장한 각오를 갖게끔 했는지도 모릅니다. 2019년 1월은 평범한 한 달이었습니다. 미세먼지를 걱정하고, 신년 계획으로 정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취직 준비를 위한 노력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세상사는 얘기를 나누고, 여자친구를 만나 서로의 관심거리를 나누고, 대학원 선배들을 ..
공유일기_오디오클립
2019. 8. 6. 00:05